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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태석 신부 (1)
뿔난 파랑새
*어렸을 적, 독일 태생이었으나 프랑스 령 적도 아프리카(현 가봉공화국) 랑바레네 지역에서 흑인들에 대한 의료봉사로 한평생을 보낸 슈바이쳐 박사의 거룩한 스토리를 읽고 감격의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슈바이처 박사도 의사로서, 신학자로서, 철학자로서, 음악가로서 후세에 명성을 떨친 분입니다. 최근 수단으로부터 독립한 남수단의 톤즈 지역에서 성직자로서, 의사로서, 교육자로서, 브라스 밴드 단장으로서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하시다가 48세의 젊은 나이(1962~2010)에 요절하신 남수단의 슈바이처 '고 이태석 신부님'의 일대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분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혼자 간직하기는 아까워 여러분께도 전파하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48년 간 불꽃 같은 삶을 살다 간 고 이..
삶의 이야기/사랑의전도사
2018. 5. 23.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