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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삶의 이야기/사랑의전도사 (2)
뿔난 파랑새
쪽방촌에서 배운 행복과 인생의 가치 사람에게 주어진 특성 중 하나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발명을 하고, 연구하고, 더 나은 것으로 발전시킨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기쁨을 나누고 더 나은 행복을 위해 달려갑니다. 며칠 전, 쪽방촌에 있는 교회에 설교하러 다녀왔습니다. 모리아교회 윤요셉 목사님의 초청이었습니다. 그곳에 가기 전, 내 생각은 어려운 곳이니 힘들어 하실 것 같고, 행복한 모습이 적을 것 같고, 가난한 모습일 것 같아 도와줘야만 할 것같고, 어르신들의 어깨가 축 늘어져 있을 것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내 생각의 영역이 나도 모르게 어두운 색깔로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나는 평소에 어떤 상황이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맑고..
*어렸을 적, 독일 태생이었으나 프랑스 령 적도 아프리카(현 가봉공화국) 랑바레네 지역에서 흑인들에 대한 의료봉사로 한평생을 보낸 슈바이쳐 박사의 거룩한 스토리를 읽고 감격의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슈바이처 박사도 의사로서, 신학자로서, 철학자로서, 음악가로서 후세에 명성을 떨친 분입니다. 최근 수단으로부터 독립한 남수단의 톤즈 지역에서 성직자로서, 의사로서, 교육자로서, 브라스 밴드 단장으로서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하시다가 48세의 젊은 나이(1962~2010)에 요절하신 남수단의 슈바이처 '고 이태석 신부님'의 일대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분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혼자 간직하기는 아까워 여러분께도 전파하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48년 간 불꽃 같은 삶을 살다 간 고 이..